PSP가 인터넷 브라우저를 탑재 - PSP + Portable TV = PSPcasting

소니는 7월 21일 휴대 게임기의 PSP에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7월 27일부터 무료 배포하는 PSP용의 OS 「시스템 소프트웨어 버젼 2.00」에 브라우저 기능을 추가한다.

무선 LAN 기능을 이용해 오디오파일이나 비디오 파일을 메모리스틱에 저장 후 재생할 수 있다. 게임의 스토리에 브라우저를 사용함으로써 브라우저를 이용한 게임의 개발도 가능하게 된다.
이 브라우저는 HTML4.01을 지원하지만 Flash의 재생은 할 수 없다.

소니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는 PSP용의 컨텐츠 포털 사이트 Portable TV를 개설한다.

PSP에 나온 한국 드라마 - 한류이긴 한류인것 같다.

와타나베엔터테인먼트, 반다이채널, 개가커뮤니케이션, 소니픽처엔터테인먼트, 네오인덱스, 게오비비등이 파트너 기업으로서 일원이 되고 있어 컨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PSP 시스템 소프트웨어 버젼 2.00 에서의 브라우저 이외의 추가 기능으로는 아드혹크 통신을 이용하고 PSP가 서로 이미지를 송수신 할 수 있게 되며 재생할 수 있는 동영상이나 이미지의 포맷이 다양해지고 언어에 한국어가 추가된다.

9월 15일에 세라믹 화이트를 발매할 계획이다.

PSP의 조작 화면 인터넷 브라우저 아이콘

Portable TV 사이트 오픈예정

PSP에서 인터넷에 직접 연결되어 브라우저 사용이 가능하다면 블로그를 이용하여 PSPcasting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게 될것이다.

PC와의 연결이 필요없이 직접 커넥트 하여 Pspcasting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소니가 변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닫힌 시장을 표방하던 소니가 MP3P 시장에서의 완전한 패배 이후 멀티미디어 기기의 자유로운 사용을 방조하고 있는 느낌 마저들도록 하드웨어의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PSP와 iPod 누가 시장을 리더 할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다.

PSP Brower를 이용한 Portable TV 시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