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22, 2006

빌게이츠의 생각~

사용자 중심의 웹 기술
게이츠는 “브라우저 하나를 출시하기 위해 너무 오래 기다렸다는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이제 우리는 웹에서 엄청난 기회를 보고 있다. 따라서 이런 목표에 지금보다 더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게이츠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윈도우 XP 업데이트인 윈도우 비스타와 함께 올 말 출시할 예정인 IE7 이후 2개 버전에 대한 개발도 이미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MS는 지난 월요일 IE7 베타2 프리뷰 ‘리프레시’ 버전 등 일부 제품 업데이트를 발표했으며, MS의 아틀라스 AJAX 웹 개발킷은 소비자가 아틀라스로 구축된 웹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라이선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AJAX는 자바스크립트와 XML을 포함하는 웹 통합 기술을 설명하기 위해 지난해 만들어진 용어다. 기존 세대의 ‘팻 클라이언트’ 데스크톱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해 이 툴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MS 임원들은 이번 주에 데스크톱 PC, 휴대폰, 게임기, 미디어센터 PC 등 광범위한 디바이스에서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 전략과 라이브 호스티드 서비스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MS는 또 대규모 고객 그룹에 연결된 웹 접속 소프트웨어의 확장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MS 플랫폼 기술 이사 찰스 피츠제럴드는 “더 많은 활동이 온라인에서 추진되고 있다. 산업 분야와 상관없이 인터넷은 사람들이 시간을 보내는 장소다. MS의 최신 웹 기술이 더 나은 온라인 접속 서비스 촉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이 한 웹사이트의 일부를 다른 웹사이트의 일부와 결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매쉬업(mashup)'의 인기도 웹 사이트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게이츠는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웹사이트를 ‘컴포넌트’로 간주할 수 있는 개발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펼쳐질 강력한 아이디어다. 우리는 이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게이츠는 지난 월요일 일정 정보와 라이브 클립보드 공유를 위한 심플 세어드 익스텐션(Simple Shared Extensions) 등 RSS(Really Simple Syndication) 이니셔티브의 광범위한 도입을 기반으로 창출될 웹 이용 변화에 대한 의견도 피력했다.

그는 “여러분의 RSS를 프로그램 가능한 웹의 시작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웹사이트가 자신들의 API를 공개함으로써 놀랄만한 일들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MS는 윈도우 비스타와 IE7에서 RSS 지원을 더욱 강화해 사용자들이 팟캐스트, 사진뿐 아니라 웹페이지에도 등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ource: z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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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Anonymous 와니 said...

빌게이츠는 왕년에 워낙 인터넷이나 컴퓨터의 미래에 대해 헛다리 짚은게 많아서 웬지 신뢰가 안가네요 흐으..

5: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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