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25, 2005

포드캐스트에 손을 뻗는 TV

2년 전 CBS에서 데이비드 레터맨 쇼를 15개 라디오 방송국에서 동시방송하려고 했을 때, 레터맨 본인도 자기쇼를 라디오로 들으면 끔찍할 거라는 농담을 했었다. 그의 말이 맞았다. 영상 없는 TV방송이란 있을 수 없다는 개념만 널리 굳어지면서 이 실험은 없던 일이 되었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TV쇼의 무료 오디오 버전이나 무료로 MP3전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들을 수 있는 서비스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포드캐스팅이 TV방송에 대한 기존의 생각의 방향을 바꿔놓고 있다.

미트더프레스(Meet the Press)의 주간 포드캐스트는 정기적으로 톱 100 포드캐스트를 소개하는 아이튠 리스트를 만든다. 상업광고나 테드 코펠의 웅장한 헤어 헬맷을 보지 않고 TV쇼를 볼 수 있는데 만족한 정규 청취자들의 관심을 나이트 라인이 끌고 있다.

원본기사
다음와이어드
TV Tries Shaky Hand at Pod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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