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22, 2005

구글의 원대한 야망「MS 왕좌는 바로 내 것!」

음성과 비디오 서비스도 가능성 높여
VoIP를 이용한 통신도 구글이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일 거라고 애널리스트들은 말했다.

인포네틱스 리서치(Infonetics Research)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호워드는 "VoIP 트래픽이 인터넷을 통해 흘러다닐때 얼마나 많은 라우터를 거치는지 여러분은 알진 못하겠지만 통화 품질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하지만 트래픽이 자체 네트워크를 돌아다닌다면 품질을 제어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구글이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디오도 또다른 가능성이다. 구글은 무료로 사람들이 다운로드한 비디오를 관리해주고 이것을 색인화해 검색에 이용한다.

ABI 리서치의 광대역 및 디지털 홈/미디어 부문 책임자인 뱀시 시스트라는 "구글이 비디오 배포에서 어떤 역할을 할 거라는 건 꽤 명백하다. 어떤 형태가 될지는 아직 미스테리"라고 말했다.

높은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 다른 많은 대형 업체들처럼 구글도 단순히 돈을 절약하려고 자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호워드는 "구글이 데이터센터 운영과 데이터센터 간 동기를 맞추고자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음이 틀림없을 거라고 상상해보자. 그렇다면 구글이 자체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자기네 데이터센터들을 서로 연결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말했다.

구글이 결국 구글 폰을 개발할 거라고 예측하고 있는 가트너 애널리스트인 앨런 웨이너는 애플리케이션 전달 플랫폼은 "구글의 지적 자산인 DNA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너는 "구글로 검색할 수 있고 구글에 의해 현금화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는 호스팅 플랫폼이 만들어진다면, 비디오나 팟캐스트처럼 돈이 되며, 구글의 강점인 검색을 이용한다면 구글이 할 수 있는 일일 것"이라며 "구글은 이렇게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당신을 위해 할 것이다. 당신이 우리를 지목했으니까'라고 말이다. 그리고 그 규모가 엄청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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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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