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18, 2005

포털의 웹글꼴 서비스에 대해?

개성있는 '글꼴', 싸이월드 선물가게 '효자상품'

'손으로 사각사각', '또박또박 단순하게', '꼼꼼하고 독특한'...

싸이월드(www.cyworld.com)에 접속해 선물가게에 들르자 상품 설명부터 남다른, 귀여운 제품이 눈에 들어온다. 브랜드별은 그렇다치고, '느낌별', '용도별'로 제각각의 아이템을 분류해놓은 이 상품은 무엇일까?

주인공은 바로 귀엽고 개성있는 글씨체.

지난 8월, 싸이월드 선물가게에 처음 입점한 이후 출시 4개월만에 하루 2만 건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숙쑥 성장하고 있는 '글꼴'이 스킨과 배경음악에 이은 싸이월드의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사 출처: http://www.inews24.co.kr/

기업의 수익적인 측면에서는 좋지만 사용자입장에서는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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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Anonymous 초절정하수 said...

글쎄요....

일단 돈이나가죠. ^^

방문하는 곳마다 폰트를 내려받아 설치해야 하니까.... 그 자체로 귀찮아지고...

결국 많이 돌아다니면 윈도우즈가 느려지게 되죠. 그리고 너무 많아지면 윈도우즈가 감당하지 못해서 이상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작권에도 문제가 될 수도 있을것 같고.... 하여튼....

너무 심한 폰트의 개별화는 안 좋을것 같네요.

5:07 PM  
Anonymous 하늘은블루 said...

소비자 만족도 면에서는 괜찮을것 같습니다. 많이 팔린다는 것은 그만큼 사용자들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기도 하니까요. 특히나 여성분들께 이쁜 글꼴은 사랑받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웹가독성에서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기본글꼴인 굴림체와 돋음체에 비해 여타 다른 글꼴은 읽기 힘들거든요. 한글의 특징상 글자에 획이 많아서 폰트크기가 줄어들거나 잘못 표기되면 획이 겹쳐보여서 알아보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내용보다는 모양이 중요한 CY니까 가독성은 그리 큰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네요. :-)

4:11 AM  
Anonymous zoo in washington dc said...

나는 합의한다 너에 이다. 그것은 이렇게 이다.

12: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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