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27, 2008

즐거운 휴가를 위해 생각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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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에서 경험한 두가지 
첫번째는 피서지의 도난 사고에 대해서도 조심해야한다. 개인적으로 다이나믹한 휴가를 보내고 쓰는 글이다.
휴가 도중 팬션 창문을 잠그지 않아 소지품을 분실하였다.
2층 팬션이라서 안심하기도 했고 현관문만 잠그는 아파트에 살던 평소 습관이 문제가 된 것 같다.

두번째는 디지털 기기의 보관 문제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을 잡아 떠난 탓이기도 하지만 갑자기 만난 비에 옷이 젖었지만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이 함께 젖는다는 생각을 못했다. 다행이 고장나지는 않았지만 물어 젖는 것을 조심해야한다.

휴가 시 에는 카메라나 휴대폰 등 디자털 기기는 별도의 방수되는 가방에 넣도록 하거나 방수팩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휴대폰의 경우는 응급 충전을 위해 비상용 충전기를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신문이나   TV 떠들어대는 몇가지 더 살펴보면

휴가 전

휴가철 빈집털이 주의
창문과 문을 모두 잠근다.
우유, 신문 잠근 장치를 한다.
현관 근처에 열쇠를 숨겨두지 않는다.
우유나 우편물, 신문등이 쌓이지 않게 한다.
현금이나 귀중품은 빈집에 두지 않는다.

휴가철 가스안전
휴가를 떠나기전 차단 장치와 밸브를 모두 잠근다.

기타
불필요한 가전제품의 코드를 모두 뽑아 에너지 절약 및 제품 손상에 막는다.


휴가 중

건강에 주의한다.
- 햇빛에 너무 많은 노출은 삼가한다.
-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을 한다.
- 안전 사고에 주의한다.
- 구급 상자를 준비한다.
- 눈 보호를 위해 선글라스를 준비한다.
- 뇌염 모기와 말라리아 모기를 조심한다.
- 피부보호를 위해 선크림을 준비한다.

자동차
- 안전띠 착용은 필수
- 운전 도중 피로할때는 쉬어가기
- 휴가전 자동차 점검은 필수
- 운전 전용 신발을 준비(불편한 신발, 구두, 슬리퍼 사용 금지)
- 반려 동물로 인한 사고 조심
- 냉각수 점검
   바닥난 냉각수는 응급으로 수돗물이나 증류된 술로 대체할 수 있다.
- 에어콘 악취
   에어컨 클리너를 사용하거나 고추냉이를 물에 섞어 송풍구에 뿌려준다.
- 습기 제거
   신문지를 바닥에 깐다.


그럼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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