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 기자 블로그의 트래픽 급상승

미국의 신문 성장율은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각 신문사들의 블로그 방문자수는 급증하고 있다.

미국 10대 신문사 블로그에 1년간 3배 이상의 방문자가 증가하였다. Nielsen/NetRatings에 따르면 Reuters의 2006년 12월 방문자수가 약 380만명으로 1년전에 비해 약 3배 가량 증가하였다.

눈여겨 볼 것은 10대 신문사 사이트의 방문자수는 2006년 12월이 2994만명으로 1년전과 비교하여 9% 증가한 반면 블로그 방문자수가 210% 증가로 3배 가량 증가한 점이다.

신문 독자층이 블로그 문화에 익숙해지고 있고, 블로그의 정보를 더 빨리 받아들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경향으로 볼때 신문사와 기자는 독자와 적극적인 피드백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블로그를 이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신문사의 블로그의 대부분은 기자나 리포터가 블로거로서 개인적인 견해가 들어간 글이 많아지고 있다. 독자들들에게 가까이 다가간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경향이라고 볼 수 있다.

국내의 기자 블로그 사례 중 '서명덕 기자의 人터넷 세상' 을 보면 기자 블로그로서 앞으로의 방향을 어느정도 제시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중앙일보는 온라인 미디어로서의 적극적인 노력은 다른 신문사도 본받아야 할것이다.(조인즈 블로그)
참고로 조선일보의 UCC(tagstory는 조선일보와 관련이 깊다.) 시도와 경향신문은 팟캐스팅 시도는 신문사의 새로운 미디어로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 관련 내용
Web newspaper blog traffic triples in December: study

▼ 관련 사이트
서병덕 기자의 人터넷 세상
조인즈 블로그

▼관련 자료
Online Newspaper Blog Traffic Grows 210 Percent Year Over Year, according to Nielsen//NetRat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