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8, 2007

하이 서울 페스티벌 2007에서 만난 우리의 소리, 퓨전 국악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토요일에는 하이 서울 페스티벌 2007을 둘러보고 왔답니다.

서울시청에 도착했을 때, 어디선가 들리는 선율이 저의 무릎을 꿇게 만들었는데 바로 퓨전 국악이었죠..
국악으로 듣는 '사계'와 '아리랑'은 말 그대로 환상 그 자체였답니다.




2시간을 기다려 오후 8시가 되어서야 본 공연을 볼 수 있었는데, B-Boy와 함께하는 신나는 무대가 펼쳐집니다.
약 10~20분 정도의 공연이었지만 기다린 2시간이 절대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국악도 이렇게 신선한 느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런 느낌은 이 곳의 모든 사람들도 우리와 같다는 것을 그들의 들썩이는 어께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자~ 함께 감상하시죠. put your hands up !!!


<B-Boy와 함께 퓨전 국악으로 듣는 '사계'와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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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Anonymous stop smoking atlanta said...

아주 재미있는 지점. 감사.

10: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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