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03, 2006

새로운 콘텐츠 유통 채널로 떠오르는 'P2P'

개인간(P2P) 파일공유서비스가 새로운 콘텐츠 유통채널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간 저작물 불법복제의 온상으로 비난받아온 P2P 서비스가 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견인하는 새로운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P2P 제어 기술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몽키3’·‘냐온’ 등 권리자와의 상생(윈윈) 관계를 강조하는 신생 P2P 서비스가 속속 문을 열고 있다.

 또 권리자들의 법적 소송에 시달리고 있는 기존 P2P 업체들도 적법한 콘텐츠 유통채널로의 전환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P2P 업계 관계자는 “P2P 기술은 서버 부담없이 대용량 파일을 전송하고 접속자 모두가 콘텐츠 판매상이 되는 파급력 때문에 일찌감치 잠재적 유통채널로 기대를 모았지만 현실은 정반대였다”며 “인터넷이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선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ource: etnews

업계 관계자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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