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25, 2006

아이팟·MP3로 '디지털예배'

블랙베리나 아이팟 등 정보통신기기들을 이용해 설교를 듣는 국내 기독교인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한인사회에서도 설교를 MP3파일로 제공하는 교회가 등장했다.


토론토영락교회(담임목사 송민호)의 영어목회(EM) 사이트(www.yntoronto.com)는 매주 설교 MP3파일을 업로드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 접속, 파일을 내려 받은 뒤 아이팟(iPod)이나 MP3플레이어에 저장하면 체육관이나 지하철 등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설교를 들을 수 있다.


대부분의 한인교회들도 '팟캐스팅(Podcasting: 아이팟용 파일을 제공 또는 내려 받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체사이트를 통해 주일예배 설교장면을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큰빛교회(담임목사 임현수)의 미디어담당자 서인광씨는 "한글사이트의 경우 방문객이 주로 장년층(25∼50세)이기 때문에 MP3플레이어 이용자는 많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지만 내년쯤부터 팟캐스팅을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source: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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